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 찾기
2019년 12월 6일
회사신문보기총회교계 기관교육 선교신학 신앙논단 기획 | 오피니언
 
회사소개 한국교회문제 협력상담소 상담게시판 공지사항

칼럼
논단
기독교문화/책
바른예배와찬송
기획연재
건강상식
Home > 논단기획 > 바른예배와찬송
조영엽 목사의 찬송학 (18)

[ 2019-08-09 16:05:57]

 
조영엽 박사
전 국제기독교연합회(I.C.C.C. Dr. Carl McIntire. 19487월 설립) 본부선교사


영국에서의 새로운 종류의 찬송들(A New Kind of Hymns in England)

 
개신교의 음악(찬송)은 종교개혁자 루터에 의해 독일이 시발점이었으나 그 꽃은 영국에서 피었다. 아일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등 영국의 개신교회들은 대륙에서 건너온 칼빈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오랜 기간 동안 회중 찬송 작시작곡이 허용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17세기 후반기부터는 교리를 중심으로 한 찬송가들이 자유로이 작시작곡되기 시작했고 회중들도 예배 시간에 자유로이 애창하게 되었다.
 
1. 영국에서의 첫 찬송집들
 
영국에서는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2세기가 지나서도 영국교회가 사용할 찬송곡이 없어서 시편곡을 단조롭게 불렀다. 이 시편곡은 구판(An Old Version, 1562)이라 불렀고, 신판(A New Version, 1696)은 나훔 테이트(Nahum Tate)와 니콜라스 브래디(Nicholas Brady)에 의하여 출판되었다. 이 찬송가집은 1870년까지 사용되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는 1650년부터 '스코틀랜드 시편곡'(The Scottish Psalter)을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1623년에는 조지 위더(George Wither)'교회 찬송들과 노래들'(Hymns and Songs of the Church)이 영어 찬송가집으로는 처음 출판되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다.
17세기 영국의 찬송들은 조지 허버트(George Herbert)나 존 밀턴(John Milton)의 시들, 리차드 백스터(Richard Baxter)와 존 버니안(John Bunyan) 같은 문인들의 저술, 조셉 애디슨(Joseph Addison)의 에세이, 아이작 왓츠(Isaac Watts), 찰스 웨슬리, 존 뉴턴의 찬송시들 등이 찬송의 가사로 사용되었다.

1)
토마스 켄(Thomas Ken, 1638-1711) : 영국의 뱃트와 웰스의 감독, 찬송 작사가
 
켄 감독은 영국의 하트퍼드셔(Hertfordshire)에서 태어나 조실부모했다. 그는 윈체스터(Winchester), 하트 홀(Hart Hall), 옥스퍼드(Oxford)에서 공부했다. 그리고 영국교회에서 안수받았다. 그는 소년 시절부터 헌신적인 시들을 많이 썼다. 1679년에 켄은 위대한 설교자로, 찰스 2세의 누이(윌리엄 2세의 아내)를 위한 목사로, 1638년에는 왕의 목사로, 왕의 존경을 받아 1684년에는 뱃트와 웰스의 감독(Bishop of Bath and Wells)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1711319일 소천했다.
그는 찬송을 많이 작시했는데 그중에서 10여 곡은 영미(英美)에서 애창되는 찬송들이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찬송은
'만복의 근원 하나님'(1)
'내 영혼아 깨어라, 나의 하나님'
'오늘 밤에 영광을 돌리나이다' 등이다.
 
2) 헨리 퍼셀(Henry Purcell, 1658-1695) : 종교개혁 이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
 
헨리 퍼셀은 종교개혁 이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였다. 그는 1658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695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정은 음악적이었다. 그는 일찍이 고아가 되었고 궁정교회(Chapel Royal)의 반주자가 되었다. 그는 100편 이상의 안템(Anthem)과 여러 편의 노래들을 작곡했다. 그의 안템은 전곡을 다 합창으로 부르는 풀 안템(full anthem)이 아니고 한 명 또는 몇 명의 성악가에 의한 독창 및 중창과 기악합주의 반주를 동반하는 벌스 안템(verse anthem)을 만들었다. 그의 음악은 매우 전통적이며 200년 가까이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인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스펜스 박사(Dr. O.T. Spence)는 퍼셀을 모차르트, 바흐, 하이든, 헨델 등과 동등의 작곡가로 평했다.
 
3) 아이작 왓츠(Isaac Watts, 1674-1748) : 작사가, 개신교 찬송의 아버지
 
아이작 왓츠는 1674717일 사우샘프턴(Southampton)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철저한 청교도인으로 회중교회 집사였다.
아이작 왓츠는 영국의 회중 목사요 세계적으로 위대한 첫 찬송가 작가로서, 개신교 찬송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면서 찬송가 작곡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공예배 때 회중 전체가 찬송을 부를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영국 찬송작가이다. 그는 과거에 시편만을 단조로운 음으로 불러온 것으로부터 시편만이 아닌 신약 성경구절들이나 성도의 신앙 강령과 같은 가사들도 다양한 음률로 작곡하여 생명력이 있고 감동적으로 부를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사람이다.
왓츠는 1707년에는 첫 영어시로 편집된 찬송집 찬송과 신령한 노래(Hymns and Spiritual Songs), 1715년에는 아이들을 위한 신성한 도덕적 노래들(Divine and Moral Songs), 1719년에는 다윗의 찬송과 시편(The Hymns and Psalms of David) 등 찬송집들을 발표했다. 왓츠의 찬송은 대부분 존 칼빈으로부터 받은 철저한 신앙과 신학을 바탕으로 한 작시이다. 그의 시는 단순하고, 감각적이고, 다정다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윗의 찬송과 시편18세기 영국의 식민지 시대에 미국에서도 널리 보급되었으며 이것이 미국 찬송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도 미국과 전 세계에서 그의 찬송들을 애창하고 있다. 왓츠의 찬송이 교회들에 보급되기까지는 30-40년이 걸렸다.
그는 500곡 이상을 작곡했다. 물론 그 곡들이 다 가치 있는 곡들만은 아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곡들은 귀한 찬송들로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도 많이 애창한다.
왓츠의 대표적 찬송들은
'구주와 왕이신 우리의 하나님'(통일 7)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20)
'햇빛을 받는 곳마다 주 예수 왕이 되시고'(138)
'이 날은 주의 정하신 참 기쁜 날일세'(46)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143)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149)
'저 하늘나라는 참 아름다워라'(통일 227)
'저 높고 넓은 하늘이 주 영광 선포하는데'(통일 237)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249)
'나는 예수 따라가는 십자가 군사라'(349)
'십자가 군병 되어서 예수를 좇을 때'(353)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359)
'예부터 도움되시고'(71) 등이다.
 
4) 필립 다드리지(Phillip Doddridge, 1702-1751) : 회중교회 목사, 신학자
 
필립 다드리지 목사는 1702626일 영국 런던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26세 때 왓츠 박사를 만났으며 1719년 회중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그는 18세기 영국교회를 각성시킨 조지 휫필드의 존 웨슬리의 사역에 동참한 자로 키브월트(Kibworth)에서 잠시 목회했다. 그 후 1729년 노샘프턴(Northampton)으로 가서 그곳에서 신학교를 설립하고 신학, 고대어, 철학, 수학을 가르치며 22년 동안 그의 여생을 사역했다.
'구주 오실 때 기쁜 소리 들어라'(Hark, The Glad Sound, the Saviour comes), '베델의 하나님이시여'(O God of Bethel) 등을 위시하여 370곡 이상의 찬송을 작사했으나, 그의 찬송 대부분은 분실되었다. 그는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종교지도자들의 친구로서 1736년 애버딘(Aberdeen) 대학교로부터 명예신학박사(D.D.) 학위를 받았다. 그는 1751년 폐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필립 다드리지의 찬송들 중 송영 찬송 '목소리 높여서'(6)와 중생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의 기쁨을 찬송한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285)는 우리가 애창하는 찬송으로 어느 교파의 찬송가에도 다 들어 있다.
 
5) 어거스터스 몬테이그 톱플래디(Augustus Montague Toplady, 1740-1778) : 영국의 칼빈주의 찬송 작사가
 
톱플래디는 1740114일 영국 판함(Farnham)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주님을 찬양하며 성장했고, 12세 때 이미 설교를 시작했고, 14세 때는 찬송을 작시했고, 19세 때는 찬송가를 출판했다. 톱 플래디는 16세에 감리교로 개종했으나 성경을 깊이 연구하면서 구원의 도리는 알미니안주의가 아니고 칼빈주의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칼빈주의에 속한 열렬한 목사로서 감리교와 정면 대결하며 투쟁했다.
톱플래디의 대표적 찬송에는,
'만세반석 열리니'(494)
'고요한 바다로'(373) 등이 있다.
이 찬송들은 사람들을 회심과 은혜의 바다로 인도한다. 그는 17746권의 찬송가책을 출판했다. 그는 177811838세에 폐결핵으로 소천했다.
 
6) 존 라이랜드(John Ryland, 1753-1825) : 영국 침례교 목사, 찬송 작곡가
 
존 라이랜드는 영국 침례교 목사로서 99곡의 찬송을 작곡했다. 그는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 일컫는 윌리엄 케리(William Carey, 1761-1834)의 인도 선교를 위하여 매일 기도했다.

조영엽 박사
전 국제기독교연합회(I.C.C.C. Dr. Carl McIntire. 19487월 설립) 본부선교사
 
ⓒ 기독신보 (http://www.ikidok.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인기기사
제103회 총회 둘째 날 ..
이단감별사의 거짓증언은..
S교회 무엇이 문제였나?..
교회법과헌법해설
포토뉴스
사진으로 보는 제104회기 총회 이모저모
공지사항
시스템 점검
인터넷 기독신보 드디어 오픈합..
기독신보사 ∥ 등록번호: 서울,아 01362 ∥ 등록(발행)일: 2010.09.29. ∥ 인터넷기독신보 ∥ 발행인 및 편집인: 김만규
청소년 보호정책이메일 무단수집 거부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만규
서울시 구로구 오리로 1197, 118-406 (오류동, 금강수목원@) ∥ 메일주소: ikidok@naver.com ∥ 전화번호:(02)2684-1736 ∥ 팩스:(02) 2684-1737
Copyright ⓒ 기독신보. All rights reserve. 기독신보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