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신권 박사>

신충훈 박사, 하이데거 문학상 본상 수상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와 CTS기독교TV의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이 12월 28일 오후1시30분에 종로 여전도회 회관 2층 예배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이 시상식에서 조신권 박사가 문학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앉게 된다. 조신권 박사는 지금까지 총신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문학이론을 꾸준히 강의하였다.

교단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문학평론가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서둘러 마침표 찍지 않고'라는 시집뿐만 아니라 총 8권의 시집을 발간하였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문학서적과 전공서적을 출판하였다.

한편, 총신대학교 신충훈 교수(히브리어)가 '2020년 하이데거 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신충훈 교수는 올해 낸 시집 '향기가 나요'를 통해 '어른이 읽는 동시'를 추구하는 문학활동을 계속해 왔는데 이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신충훈 교수는 총신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문학박사를 받고 그 동안 총신대학교에서 히브리어와 인문학 과목을 강의해 왔는데 현재 예수인교회(담임 민찬기목사)에서 협동목사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