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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신학교 교장 다카우라 시게류 박사
적지만 개혁신학 파수에 노력하는 교단

[ 2012-08-31 15:19:33]

 

< 고베신학교 교장>

WCC총회 막는 데 우리의 힘 모으기를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합니다. 한일간 어려운 문제들이 많은 때에 한국에 오신 소감이 어떠합니까?

- 감사합니다. 독도(그는 분명히 '독도'라고 표현하였다) 문제는 정치적 문제의 복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민족을 초월한 역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을 자주 방문하시는데 이번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지난달에 제 아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에 김남식 박사님이 저를 위로하기 위해 초청하였고, 다른 하나는 우리 고베신학교의 강의 일정을 조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 교회의 실정이 어떠합니까?

- 한 마디로 말하기 어려우나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할 실정입니다. 작년의 동북지방의 재난으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깨달음이 생기기도 하였으나 이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전인구의 1%를 신자화하자는 열망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소속된 교단과 신학교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의 관점에서 보면, 시찰회만큼도 되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 교단이나 개혁파 교회를 제외하고는 영세합니다. 우리 교단은 스코틀랜드의 언약파를 원뿌리로 하고 있으며, 미국의 북미개혁장로교회 소속입니다. 우리 교단은 제네바대학과 개혁장로교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을 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독자적으로 고베신학교를 운영하고 「시편찬송가」를 출판하여 사용하고, 카바넌트서점을 통해 문서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와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 공식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우리 신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김남식 박사와 정정숙 박사가 초빙교수로 매학기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두 분이 한국에서 우리를 대리하는 창구입니다. 40년의 친구이기에 그들을 가족으로 대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단의 정서입니다.

 

▲한국 교회에 하고픈 말이 있습니까?

- 한국 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 축하를 드립니다. 또 내년의 WCC총회를 막아야 하는데 합동 총회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권 교회들의 공동전선을 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선교사들이 일본에서 크게 헌신하는 데 감사드리고 보다 체계적인 일들을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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