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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 2023-01-27 10:14:42]   

 
우리 주변에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마 가족이나 친지의 실종에 대한 찾기 광고일 것이다. 심지어는 ‘강아지를 찾습니다’란 광고도 있다. 개를 호칭하는 데도 ‘애완견’에서 ‘반려견’으로 승격하였는데 주변에는 개○○의 부모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의 학교와 교단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떤 조직체처럼 ‘초빙 광고’를 내어야 할 판이다.

우리는 ‘사람’을 찾는다. 즉 ‘사람 비슷한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람을 찾는다는 말이다. 선거철이 다가올 때마다 음양으로 출마자들이 생기고 ‘신사임당’이 치맛바람을 날리고 있다는 풍문이다. 

총회 임원의 경우에는 노회의 추천이 필요하기에 누구가 후보가 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으나 학교의 총장 경우에는 풍문이 더 요란하다. 이미 무구누구라고 하마평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한 무리의 교수들이 방패자에게 물었다. “누가 총장이 되면 좋겠습니까?”라고 한다. 방패자는 1분도 기다리지 않고 “거짓말 안 하고, 도둑질 안 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모두 맞는 말이라고 한다. 여기에 덧붙여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하면 된다.

어떤 조직체든 그들의 규율에 따라 굴러가기 마련이다. 지도자는 여기에 기름만 치면 된다.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라 속성에 따라 움직이는 데 방향만 바로 잡으면 된다.

지도자는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 

통합측 신학대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S교수가 총장이 되었다. 그는 학교 새 건물 신축을 위해 준비하다가 전국 교회 앞에 모금을 호소하기 전에 자기가 살고 있던 집을 팔아버렸다. 이 소문이 퍼지자 전국 교회가 일어났다. ‘가난한 총장이 자기 집을 바치는데 우리가 어찌 그대로 있을 수 있는가’라고 합류한 것이다. 그래서 1년 안에 모든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감동을 주어야 한다. 정직하고 학교를 위해 바로 하겠다는 열정을 보이면 여기에 동참할 사람들이 있다. ‘차라리 도둑○에게 주지’라는 말이 나오면 끝장이다. 감동을 주어야 한다. 양지 송전탑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에 금식기도하고 시위까지 하였다. 학생들은 총회 장소에 찾아와 시위하고 교수는 마이크를 잡았다. 결과는 비참했다. 왜 그랬을까? 감동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봉 1억이 넘는 교수가 1%인 1백만원도 헌금 안 하는데 어느 누가 몸을 던지겠는가? 

“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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