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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교회 되게 하라

[ 2022-06-13 14:33:49]   

 
교회란 그리스어로 '엑클레시아'로 표기하는데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는 인간적 사회집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공동체이다
. 그러기에 교회는 독특한 표지와 사역이 있다. 개혁교회의 3대 표지는 '바른 예배', '성례의 거행', '권징의 실시'로 집약된다. 이것이 없으면 진정한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교회가 감당해야 할 기본적 임무는
'예배, 전도, 교육, 봉사, 교제'로 집약된다. 이것이 다른 기관과 교회의 구별점이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라'는 것은 위에서 말한 3대 표지와 5대 임무를 바로 감당하자는 것이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 라틴어의 '아드 폰테스'(Ad Fontes)이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이것은 중세 가톨릭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떠나 속화되었을 때에 개혁자들이 부르짖던 표어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아드 폰테스'라고 외쳤다.


이 표어가 오늘의 한국교회에 절실히 요청된다
. 기본에서 이탈한 교회의 모습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교회를 교회 되게 하라고 외치며
'아드 폰테스'를 실천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첫째, 예배를 회복하라

 

교회는 예배 공동체이다. 예배는 교회의 첫 번째 임무이다. 어느 누구도 예배를 막을 권한이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의 이런 예배의 특권을 빼앗기고도 대부분 교회가 침묵하였다
.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의 대광풍으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비대면예배'라는 것을 경험하였다.


'
비대면예배'라는 단어는 정부가 방역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낸 말이다. 행정명령이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제한하고 심지어는 예배당을 폐쇄하기까지도 하였다.


이것은 정부당국자의 잘못된 교회관의 발로다
. 교회를 코로나의 온상으로 착각하고 이를 빌미로 교회에 대한 탄압을 하였다.


여기에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연합기관 또는 교단 대표들이 순응하므로 한국교회는 초토화되었다
. 호응했던 대표들은 겸허한 자세로 회개해야 한다.


무너진 예배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
. 예배의 회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둘째, 교육을 회복하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 당국자들은 예배의 제한만이 아니라 교회의 주일학교와 목회자들의 모임을 금지하였다.


2
년의 세월 동안 이런 행태가 계속되자 교회교육의 체계가 무너졌다. 주일학교가 없다보니 교육전도사 등 교육담당 파트타임 사역자들이 실직상태가 되고 이것이 신학교육에까지 악영향을 주는 사태가 발생되고 있다.


일부 신학자나 교육학자들이 코로나 시대의 교회교육에 대한 논문들을 간혹 발표하기는 하지만 이것은 현장을 무시한 이론 전개에 불과하다
.


이런 상황에서 교육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 여름이 되면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수양회들이 개최된다. 3년만에 실시되는 행사에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교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사경회와 전도훈련을 실시하고 모든 교회가 개척하는 심정으로 교육회복에 힘을 쏟아야 한다
. 이것이 우리 교회의 살길이기에 우리의 기도와 헌신이 필요하다.

'다음 세대 교육'은 한국교회의 내일을 결정한다. 인구의 감소, 사교육의 팽창 등으로 교회교육은 그 설 자리를 잃게 된 상황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표어를 외치며 우리의 사역을 재점검해야 한다.

 

셋째, 섬김을 회복하라

 

교회의 임무 중 섬김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다르게 말하면, 교회는 섬김의 공동체이기에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응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섬김 사역을 열심히 하였다
. 그러나 사회의 안티 그룹의 비판과 일부 교회의 일탈로 인해 섬김의 헌신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였다.


우리는 섬기려 오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섬김의 사역을 제대로 하여야 한다
. 이것이 교회의 기본이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교우와 이웃들이 수없이 있다
.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데 목회자들이 이 일에 앞장을 서야 한다.


그런데 일부 목회자들은 수양회를 외국에서 개최하고
, 선교사 위로 등의 이유로 외유를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것이 지도자의 자세인지 반성해야 할 일이다.


이웃을 섬기는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은혜를 체험하여야 한다
. 우리 모두 '아드 폰테스' '기본으로 돌아가자.' 그래야 교회가 살고 우리가 산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목회자를 목회자 되게 하고, 성도를 성도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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