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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받은 장로를 원로장로로 세우는 절차에 대하여

[ 2021-04-02 09:48:55]   

 
 치리당했으나 해벌받고 다시 시무했더라도, 원로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절차를 좇아 교회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벌을 받고 당회 결의와 노회 승인이 있은 후, 교회 앞에 공동의회에서 다시 피선되어야 원로장로로 선출될 수 있으며, 동시에 원로장로가 될 수 있습니다.

 

문) 우리 장로들 중에 전에 교회에서 범죄함으로 장로직을 면직 처벌받은 이를 원로장로로 세우려 할 경우, 지금 헌법은 시무기간 면직 처분의 전과가 있어도 원로장로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로들은 전에 면직 제명 처분을 받은 장로는 원로장로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답) 장로직은 존귀한 직입니다. 우리 헌법에 장로교회란 '장로회 정치의 특색인 교인들이 장로를 선택하여 당회를 조직하고 그 당회로 치리권을 행사하게 하는 주권이 교인들에게 있는 민주적 정치이다'라고 규정되어 있는바, 교인들이 제도에 의해 장로(목사와 장로)를 세우고, 그들이 당회를 구성하여 목사와 장로가 당회를 통해 교회를 치리케 하라는 것이 장로회입니다. 그런데 장로교회는 신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을 유일무이하고 정확한 법으로 인정하는 것인데, 이 장로교는 장로가 죽을 죄를 지었더라도 성경 교훈에 의해 치리하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벌을 주고 시벌자를 해벌할 때도 당회장 노회장 총회장의 이름이 아닌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벌하는 것이므로, 치리받지 아니하는 것이 좋지만, 치리받고 해벌받는 모든 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되므로 해벌 이후 해벌자의 권한은 다른 이와 동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해벌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될 것은 해벌 전과 해벌 후 장로직 시무기한이 만 20년이 경과되어야 합니다.

다만 해벌자가 장로직에 복직할 때 먼저 해벌은 소속 당회가 합니다. 그렇다고 곧 장로직을 할 수는 없고, 치리받았던 이가 다시 장로직을 감당하려면 우선 소속당회(치리회)가 인정할 만한 인물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 소속노회가 치리받았던 이에 대해 장로 복직(복권) 승인이 있어야 교회 공동의회를 통해 원로장로 후보로 선출을 받게 됩니다.

여기 치리받았던 이에게는 시벌 때도 또한 해벌 때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시벌받고 해벌받습니다. 해벌받는다고 누구나 다 장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해벌을 받았다고 장로직의 복직을 한다거나 복권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해벌받은 이에게는 처음과 같이 장로직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에 당회가 소속한 노회의 장로직 승인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다만 복직자에게 기한 20년이 치리 전과 치리 후를 합산할 것입니다. 재시무 때는 임직 안수식은 폐하더라도 교회 앞에 장로직에 대한 서약문을 낭독하고 맹세는 다시 해야 합법이 되는 것입니다(헌법 예배모범 제17장 해벌 6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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