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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노회의 특별당회 구성에 대하여

[ 2020-02-25 11:24:01]   

 

제도상의 원로목사직을 회복하려면 교회와 노회가 특별당회로 구성해서 특별당회로 하여금 원로목사로 취임케 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목사 측의 결함이 없는 한 노회의 지도를 받는 것이 선한 끝이 될 수 있습니다.

 

문) 중소도시에서 작은 교회를 목회하는 목사입니다.

저는 교회 교인들의 청빙을 받아 30년 전에 이 교회에 담임목사가 되었는데 7년 전에 시무장로가 별세하고 지금까지 장로를 세우지 못한 채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법에는 과오가 없이 30년을 교회를 위임받아 선하게 목회를 하여왔는데 은퇴를 앞두고 난관에 봉착한 것은 장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30년을 선하게 목회를 하였으며 교인들도 한결같이 저를 원로목사로 모시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쪽당회로 있으면서 원로목사가 가능합니까? 솔직이 원로목사로 은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법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선한 지혜와 방법을 청원합니다.

 

답) 장로교의 법에는 20년간 담임목사직을 감당한 후 목사가 은퇴하게 되면 교회가 목사의 아름다운 이름을 보존하기 위해 교인의 투표로(처음 청빙과는 달리) 교인 과반수의 찬표를 얻어서 노회 주관으로 원로목사로 취임하게 되는데 목사측에는 결함이 없어도 교회측에서 7년이나 지났는데도 장로를 세우지 못했으니 허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즉 장로가 없이 7년을 혼자서 목회를 하였으니 원로목사의 자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목사의 직분 말씀 전하고 성례를 베풀고 교인을 축복하고 심장을 하여 교인을 보살폈으니 가히 원로목사의 자격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노회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목사가 교회를 담임하는 데는 자기와 교회 간에 청빙의 뜻이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교인과 목사 간에 뜻이 같다면 노회는 교회를 권고하여야 하고 이에 동의한다면 헌법정치 총론 5항에 명시된 장로교의 정신으로 돌아가서 '교인들이 목사를 선택하고 또한 고인들이 장로를 선택하여 당회를 조직하여 목사를 청빙할 수 있도록' '특별당회'를 조직하고 특별당회는 당회장 될 목사와 당회원 될 장로도 외부에서 모시고 가서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원로목사청빙 공동의회를 하고 이에 과반의 득표가 있을 때에 원로목사 추대 및 목사 은퇴식을 동시에 거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노회와 시찰회가 30년 목회자를 우대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원로목사로 세운 교회로 우임목사와 그 교회의 당회원까지 장립하여 온전히 서가는 교회로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 일에는 우선 당사자인 목사와 교회가 이 일을 합당하게 받아들여야 하고 여기에 시찰회와 노회장이 이 일에 하나가 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특별당회가 없지만 정치문답조례에는 초대교회 때는 특별당회가 있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20111222일 배광식, 정준모, 정홍주 목사 공역으로 된 정치문답조례 제9장 당회 제217'특별당회를 조직할 수 있는가?''노회가 특별당회를 조직할 수 있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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