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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에 대하여

[ 2019-06-28 13:55:03]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변조하여 이용하는 것은 이단의 행위입니다.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변형하여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삼가고, 교회에서 규제해야 할 것입니다.

 
문) 제가 적을 두고 있는 교회에서 목사님이 주기도문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이 가르치는 주기도문과 다르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나 김○○의 아버지시여󰡓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신앙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주님 가르치신 주기도문 때문에 시험이 들었습니다. 이래도 관계없는지요? 기독신보에서 빠른 답을 주십시오.

답) 주기도는 주 예수께서 기도를 바로 하지 못하는 유대인들과 또한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지켜보신 당시의 기도는 외식하는 기도 사람에게 보이려는 기도 중언부언하면서 말 자랑하던 기도 등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왜곡된 기도를 즐겨하던 유대인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이 곧 주기도입니다.
아무튼 교회 역사에서 성경을 변조하는 일들이 종종 있었는데, 한국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었습니다. 그중에 군산의 모 목사는 소위 '십계명 연상법'이라는 것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다가 한 동안 이단으로 규정되기도 했습니다.
마태복음 69~13절에 있는 말씀은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이므로 주님 가르치신 그대로 하지 않으면 성경 변조가 되고, 그것이 곧 이단으로 가는 첩경입니다.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라는 신조와 성직을 받을 때에 서약한 약속문을 저버리면 이단이 됩니다.
이단이란 용어가 신구약 중에 신약성경에만 다섯 번 나옵니다. 사도행전 245'나사렛 이단' ② 사도행전 2414'이단이라는 도' ③ 갈라디아서 520'당 짓고 분리하는 이단' ④ 디도서 310'이단에 속하는 사람' ⑤ 베드로후서 21'멸망케 하는 이단'이 그것입닙니다. 구약성경에는 이런 단어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단'이란 용어는 우리말에 다를 ''(), ''()이 결합된 말로서 '끝이 다르다' '끝에 가서 지옥 갈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하이레시스'이며 선택과 의견이 다르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선택한 것이 이단이었으며, 로마 정부의 허락을 받지 못한 의견을 이단이라고 했으나, 이것을 기독교에서 그대로 차용하여 진리에서 벗어난 가르침 혹은 그 가르침을 좇는 자를 일컫게 되었습니다.
이를 질문자의 내용에 접목하자면, 말씀의 근본이신 예수께서 가르쳐서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신 주기도를 택하지 아니하고 다른 기도를 가르치는 것은 마땅히 교회에서 규제하고 처벌해야 할 가르침입니다.
마태복음 517~18절에서 예수께서는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근본이신 예수님이 가르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기도하는 것이 신자의 바른 자세이며 본분이 될 것입니다.
우리 헌법 권징조례에는 교회를 분열케 하거나 이단을 주장하면 면직하라고 되어 있습니다(42).

주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는 것에 위배하는 일은 곧 교회 분열 죄와 이단 처벌의 대상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속히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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