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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의 길

[ 2019-03-29 14:45:05]   

 
어느 조직이나 대표자의 길은 중요하고 조심스럽다. 대표자의 행동에 따라 그 조직의 방향이 정립되고 임무가 확산되게 된다.
일반 정치계를 보자.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 중 생존자가 4명인데, 한 분은 병석에 있고 3명이 법정에 서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었다. 이것을 본 국민들은 잘잘못을 떠나 참담함을 느낄 것이다.
권력 투쟁의 여파가 '사회정의 구현'으로 포장될 수 있어 '그럴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권력과 거리가 먼(?) 기독교 단체나 총회의 대표자들 중에는 일반 정치인 뺨치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음을 본다.
연합체나 교단의 대표자는 1년 혹은 2년이 그 임기이다. 이 기간에 무슨 일을 크게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일에 계승과 보완을 하면서 정통성과 전통성을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이 임무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이와 반대이다. 자기가 무엇을 다 할 것 같이 나서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다가 몰락하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마약 같은 정치에 빠지면 사람이 이상하게 된다. 특히 교단 정치에 빠진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끝을 맺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면 지도자의 길이 어찌해야 할까?
거창하게 '리더십'이라는 단어를 붙일 필요가 없다. 평범한 가운데서 몇 가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첫째, 자기 분수를 알자. 대표자들은 목사와 장로들이다. 교계 정치 이전에 목사 또는 장로라는 자기 분수를 분명히 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삶을 분명히 해야 한다.
목사는 어디까지나 목사이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니만큼 하나님의 종으로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둘째, 절제해야 한다. 대표가 되면 칭찬과 아부가 쏟아지고 불나방 같은 이들이 모여든다. 그러다 보면 자기의 분수를 넘게 되고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신뢰하게 된다.
지도자에게는 절제의 미학이 필요하다. 성령의 열매인 절제가 사역의 현장에 나타날 때 그 단체는 행복해지리라.
셋째, 귀를 열어라. 지도자의 함정은 충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데 있다. 달콤한 칭찬이나 아부는 귀를 즐겁게 하지만 독약이 된다는 사실을 잠언은 말하고 있다.
귀를 열어 충언, 쓴소리를 들어야 한다. 주변에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지도자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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