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 찾기
2018년 12월 14일
회사신문보기총회교계 기관교육 선교신학 신앙논단 기획 | 오피니언
 
회사소개 한국교회문제 협력상담소 상담게시판 공지사항

사설
방패
독자질의
이슈와 해설
PDF 신문읽기
포토뉴스
Home > 신문보기 > 사설
변화와 희망의 총회

[ 2018-09-27 17:40:58]   

 
 제103회 총회가 예정보다 일찍 파회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것을 본 총대들은 물론 전국 교회는 변화의 가능성에 희망을 품게 되었다. 이것은 이번 총회의 주제에 맞는 발돋움이며 이것을 통해 거대 교단의 희망찬 내일을 기대해 본다.

이러한 변화의 단초는 신임 총회장의 철저한 준비를 갖춘 개혁의식이다. 우리 교회가 변해야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기에 우리 모두 뼈를 깎는 개혁의 노력이 필요하다.

총회가 파회되었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그 많은 위임 안건들을 법에 따라 지혜롭게 처리하며 총회 기간에 보인 희망의 불씨를 제대로 살려나가야 한다.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하기 위해 우리의 기본적 자세를 재정비하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첫째, 개혁신학을 정립하자

 
총회는 신앙공동체이다. 다르게 말하면 신학공동체이다. 우리는 언필칭 개혁신학을 논의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신학적 경향은 여기서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개혁신학의 정립을 위해서 신학교육의 정비가 있어야 한다. 총회 직영의 신학교인 총신대는 지난 몇 년간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것은 정치적 사안이 아니라 신학적 문제이다.

바른 신학교육이 없는 교단의 개혁신학의 전통이 유지될 수 없다. 그러기 위해 교수단부터 정비해야 한다. 편법으로 자리를 차지하여 65세 정년까지 버티는 몰염치한 일들이 사라지게 해야 한다.

총회의 큰 일에서 작은 일까지 개혁신학의 실천을 염원해야 한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한다'는 말처럼 우리 총회는 개혁의 실천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 성경과 총회 헌법 그리고 각종 규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불법을 막고 총회를 바로 세우는 첩경이다.

지금까지 '관례'라는 이름으로 불법 내지 편법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것을 과감히 혁파하고 모든 것을 법에 의하여, 법대로 처리하는 기본적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

개혁신학은 강단 위의 신학이 아니라 '현장의 신학'이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중심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 개혁신학이다. 우리는 귀한 보배를 가지고 있으나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개혁신학의 정립을 통해 총회의 변화를 기대한다. 여기에 우리의 힘을 집중하자.

 
둘째, 순교신앙을 계승하자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신앙을 위해 또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수난 당하거나 순교의 제물이 되었다. 이것이 교회 성장의 기틀이 되었고, 오늘의 한국교회가 존립하는 기둥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의 시대는 세속주의와 천민자본주의로 인해 우리의 신앙적 변질을 보이고 있다. 기복주의가 판을 치고 기독교의 '유일성'이 파괴되고 '우월성'이 강조되는 현상이 되었다.

편안한 오늘의 세태 속에서 '순교신앙'을 강조하는 것은 세대감각이 없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것이 우리 교회를 살리는 길이다.

순교신앙이란 말씀대로의 신앙, 하나님만 바라는 신앙이다. 옛 선배들이 가졌던 이 신앙을 계승해야 한다. 이 땅에서 순교적 삶을 살기 위해 절제를 실천하고 섬김과 나눔을 신앙의 귀한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

오늘날과 같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서 순교신앙을 철 지난 카렌다 같이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악의 요소들이 있다. 동성애 문제, 이슬람 문제 등 크고 작은 걸림돌이 있다. 우리는 성경적 신앙, 하나님만 바라는 신앙으로 우리를 지켜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 순교신앙의 계승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복음전도를 실천하자

 
한국교회의 저성장 혹은 마이너스 성장은 심각한 문제이다. 수많은 개혁교회들이 문을 닫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총회는 제시해야 한다. 총회는 모든 교회들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안고 있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 일대 전도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1970년대에 전국적인 전도운동을 하였다. 우리 총회도 '일만교회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일대 전도운동을 전개하였다.

오늘의 시점에서 대전도운동을 제안한다. 교회마다 지역마다 전도운동이 일어나서 추락한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복음전도의 실천은 해외선교로 연결되고 세계복음화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 바탕이 되어야 한다. 복음전도란 논의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헌신적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총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섬기는 자세로, 법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여 교단의 위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여야 할 것이다.
 
ⓒ 기독신보 (http://www.ikidok.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인기기사
이단감별사의 거짓증언은..
S교회 무엇이 문제였나?..
기독신문에 내동댕이쳐진..
교회법과헌법해설
포토뉴스
제103회 총회 둘째 날 기관 인사(인사순)
공지사항
시스템 점검
인터넷 기독신보 드디어 오픈합..
기독신보 ∥ 등록번호: 서울,아 01362 ∥ 등록일: 2010.09.29. ∥ 발행인 및 편집인: 김만규
청소년 보호정책이메일 무단수집 거부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만규
서울시 구로구 오리로 1197, 118-406 (오류동, 금강수목원@) ∥ 메일주소: ikidok@naver.com ∥ 전화번호:(02)2684-1736 ∥ 팩스:(02) 2684-1737
Copyright ⓒ 기독신보. All rights reserve. 기독신보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