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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하여

[ 2016-12-28 15:14:28]   

 
 총무와 사무총장제의 평가를 한다
개선해야할 당위성이 있다

총무제는 헌법정치에 없다. 또한 장로교의 제도에 맞지 않다.
장로교는 교인이 장로를 선택하여(목사와 장로 포함) 당회를 조직하고 당회로 치리케 하는 민주적 제도라고 하였다.
그러기에 민주제도의 기초 원형은 당회로서 목사 장로로 구성하는 것을 치리회라고 한다.
치리회는 당회, 노회, 대회, 총회가 있으나 그 모든 기구에는 반드시 목사 장로가 함께 구비되도록 하였다. 다른 말로 교회 정치에 원론은 목사, 장로가 연합하여 법적 모임을 갖추는 것이 정치의 원형이다.
우리 총회 헌법에는 총무제가 없다. 그러나 총회규칙에는 총무제도가 있다.
총회규칙 제12조에 총무가 있는데, '총무는 상무직원으로서 회장 지시하에 총회와 관련되는 내외의 사무를 헌법과 규칙 범위 안에서 처리하되 총회를 대표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미국 교회는 총무 제도를 취하고 있는데, 총회가 파한 후에 총무로 하여금 총회를 대표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한글사전에 있는대로 '한 단체의 사무를 총괄하는 자'가 바로 총무일 뿐이다.
국회에서 총무는 그 단체의 당수는 될 수 없으나 총회 안에서는 당의 대표로 활동하게 하고 있다.
101회 총회에 발의된 안건으로 남평양노회 서울남노회 평양제일노회 삼산노회 함남노회 등 5개 노회가 총무제 개선에 대한 헌의를 하였다.
헌의에 중심은 총무제에서 사무총장화를 하자는 것과 총회본부 업무는 사무총장이 맡고 대외 업무는 총무가 맡을 수 있는 이중직제로 택하자는 것이었다.
또한 제100회 총회 규칙부는 총회 총무 선출 제도 개선에 대한 8개 항의 문안의 설문지를 배부한 바 있다.
이는 5개 노회가 총회 규칙부로 하여금 총무제 개선을 하자는 것이었다.
우선 총무제와 사무총장제는 합동과 통합에서 각각 취하고 있는 제도이다.
합동교단에서 총무는 상무직원으로서 회장의 지시하에 총회와 관련되는 내외의 사무를 헌법과 규칙 범위 안에서 장리하되 총회를 대표할 수 없다. , 총무는 총회장의 지시를 받는 위치에 있다. 물론, 총회장은 그 회가 정하여 준 범위 안에서만 권한이 있다.
엄격하게는 총회장이 직권행사할 수 있는 총회회의시에 총회장의 지시를 받는다는 것이고 총회 이후에도 총회가 결의하여 총회장에게 맡긴 업무를 처리할 때 총회장의 지시를 받아 사무를 처리하라는 것이다.
이에 비해, 통합측은 총무제가 아니고 사무총장제를 택하였다.
사무총장이란 맡겨진 사무를 처리하는 총장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사무총장은 총회의 모든 행정업무에 총장이며 총회 대외업무에 대표권을 가지고 총지휘를 한다고 보면 된다.
합동은 총무가 총회장의 지시를 헌법과 규칙 범위 안에 사무이고, 통합측은 사무총장으로 미국과 같이 모든 사무의 대외 관계에 책임자가 되는 것이다.
한 예로, 우리 총회는 그 동안 14명의 총무를 두었고 총회를 섬겨왔다. 그중에는(총회 안에서의 평가로 볼 때) 총회장보다 더 센 총무가 있었고(황규석) 그냥 좋고 원만한 총무가 있었으며(정봉조, 서성수) 조용한 것 같으나 자기 앞, 자기 이익을 꾸준히 챙긴 총무(최병환, 이치우) 정치성과 독자성을 가진 총무(박성만, 이봉학, 이재영, 황규철)도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 4가지 종류에서 월등한 총무가 우리 총회에 필요하게 되었다.
 
1. 개선되어야 할 총무직
우선 현직 총회총무 제도에서 나타난 몇 가지는 개선되어야 한다.
(1) 총무는 총회의 상근직원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총무가 총회 별위원 또는 상비부에 가입되는 것은 배제되어야 한다. 상근직원은 총대들의 업무에 조력해야 한다(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

(2)
총무가 총회특별위원과 21개 상비부에 대하여 헌법과 규칙 범위 안에 총괄하여 진행과정과 문제점에 대하여 필요적절한 부분에 사무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자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
총무는 총회임원회의 언권회원인데 총무로서 임원회에 자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전 총무는 임원회에서 주도권 통제까지 하며 임원회에 개입하였는데 현 총무는 그렇지 못하다. 무사안일주의가 총무직이 아니다. 규칙에 총무는 임원회에 언권회원이 된다고 한 것은 규칙 제24조에 임원회는 총회가 파했을지라도 총회 수임사항을 위하여 임원회를 가동하는데 그 임원회가 처리하고 안건에 대하여 총무로서 발언권을 발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모든 총회적 사무직으로서의 입장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4)
총무는 상근직원인데 교회로 말하면 담임목사(위임)이다. 그렇다면 총회가 제공하는 관사에 주재하며, 늘 총회 중심의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 그런데 현 총무는 그렇지 않다. 금요일에 퇴근(부산으로) 월요일에 출근(서울 총회)하는 것은 즉시 중지되어야 한다. 총무에게는 공휴일이 없다. 총무에게는 별도 근무시간이 없어야 한다. 병원에는 휴일에도 당직의사가 있고, 직장과 학교에 당직 또는 숙직 직원이 있듯이 총무는 상무직원의 책무를 감당하여야 한다. 상무란 일과 상무도 되고 시간의 상무(24시간)도 된다.

(5)
총무는 총회를 대표할 수 없다고 되어 있으므로 외부 행사보다 총회적 행사에 더욱 치중해야 한다.

2. 바람직한 총무직에 대하여
 
(1) 총무는 사무행정과 정치에 통달한 인물이 요청된다.
사무행정의 달인도 정치성이 없으면 실패한다. 사무행정은 총회본부의 사무와 총회 21개 상비부와 특별위원회의 사무를 진단하고 파악하고 있어 언제든지 어떤 때든지 총무의 입장과 지도와 자문이 있어야 할 것이다.

(2)
총무는 교단 내의 행정의 총괄자이자 대외 관계에도 선도적인 인물이어야 한다.
따라서 총무는 영어에 능하고 외교의 달인이 되며 총회산하 기관단체에 대하여는 사무행정의 달인이 되어야 하기에 역사와 전통에 대한 박식한 자라야 한다.

(3)
총무는 교단의 정체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위치에 있어야 하고 교단의 대표적 인사여야 한다.
따라서 외모의 단장과 대화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

(4)
총무는 재정에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
현 총무는 급료가(상무직원으로서) 450만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총무의 직급 및 수당을 포함하면 매월 1천만원으로 연봉이 12천만원에 이른다. 따라서 급료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재정문제에 투명성 있는 자세가 요청된다.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는 총무가 우리 총회의 1년 예산 158억원에 대한 집행자이기 때문이다(총회 예산 100억원, 출판수입 예산 4,770,000,000, 선관위 예산 1,064,539,523원 등 합계 15,834,539,523). 예산 집행은 언제보아도 투명성 있게 관리되고 집행되어야 할 것이므로 총무는 재리에도 밝아야 하고 깨끗해야 한다.

(5)
총무는 항상 총회적 비전을 가지고 총무직을 집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총회에 총회장이 가지고 있는 정책에 대한 깊은 연구와 함께 앞으로 총회가 추구할 목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총회장과 총회를 보필해야 한다.

(6)
총무 선출에는 지역구도가 배제되데 인물과 자질과 능력이 인정받는 인물을 선정해야 한다.
이유는 총회가 바라는 총무직은 지역 안배로는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직이 상무직원이기 때문인데, 여기에 상무란 모든 부서에 대하여 상무 즉 알고 있는 직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총무후보는 총회규칙에 의할 것이나 적절한 인물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무 선출에 따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총회 총무는 총회의 안방주인이다. 따라서 정치성이나 지역주의나 특정 집단의 의도성이 없이 순수하게 자격을 갖춘 인물을 선정해야 한다.
성경에, 착하고 신실한 종은 주인의 뜻에 합당한 사환이라고 하였다. 총무의 주인은 우리 구주 예수님이시며 동시에 12천 교회 교인들이 그 주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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