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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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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파동
얼마 전 어떤 보수 교단의 지도자를 만났다. 대화 중 '총신대가 동성애 문제로 시끄럽다면서요?' '총신이 그래서야 됩니까?'라고 한다. 총신과 전연 관계없는 인사의 말 중에는 󰡐그래도 총신󰡑이라는 것이 깔려 있었다. ..
기억과 망각
우리 사회는 '기억'이라는 단어로 도배되고 있다. 여기에 반대개념인 '망각'을 생각한다. '기억과 망각', 어쩌면 반대개념이 함께 있는 것이 문제의 단초이다. 지난 5월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정의기억연대(약칭 '정의연',..
무례한 사람들
인간의 삶에서 예의는 인간의 기본이다. 이것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의 도리이다. 예의란 단순한 복종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존중이요 이해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특히 목회자들 사이에서 기본적 예의가 사라지고 있음을 부인할 ..
아름다운 기억
인간은 지나간 일이나 사람을 기억한다. 기억하는 것은 사랑이다(Remember is Love). 그러나 우리는 자기 유익에 집착하여 나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것만 기억하는 습성이 있다. 가까이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떠나간 사람을 기억하는 ..
기독교 정당(?)
4.15 총선을 앞두고 각종 정당들이 꿈틀거린다. 제21대 총선에서 원내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독교계 정당들의 원내 진입 시도는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비롯된다. 그때 '한국기독당'은 22만 8,837표를 받아 1.07%로 원내 진입..
비서실 설교
교회는 설교를 통해 일어서기도 하고 쇠하기도 한다. 그러기에 목회자에게 설교는 최고의 영광이기도 하고 힘든 멍에이기도 하다. 설교자는 한 편의 설교를 산모의 고통을 겪는다. 설교는 강의가 아니고 연설이 아니기에 지식이나 경험의 ..
지거도 안 보고 묻길래
교회의 각종 임직식에서 임직자에게 서약을 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대․소요리문답을 신앙의 표준으로 받느뇨?'란 질문을 한다. 여기에 바른 고백을 하여야 임직을 받는 것이 장로교회의 정치원리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
리더십의 함정
우리 주변에 '리더십'에 관한 홍수 같은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만큼 리더가 중요하고 그 리더에 따라 국가나 총회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 주변에 나도는 이야기이다. '아까운 사람이 총회장만 되면 사람 버린다.'..
전문가들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이른바 '전문가'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자격시험을 통해 전문가가 되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통해 그 분야에 통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간혹 엉뚱한 전문가들이 있다. 다르게 말하면,..
감사가 없는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은혜'와 '감사'일 것이다. 글자 그대로 은혜 안에 살며 감사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의 삶은 이것을 일상에 실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설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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