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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사 위로회 가면을 벗자
550명에 대한 '위로'가 무엇이었나?

[ 2022-06-13 14:09:31]

 

< 예수인교회당에서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0회 은퇴목사위로회 >

 

삶의 마지막을 달리는 은퇴목사도 있다

 

30회 은퇴목사위로회가 지난 6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예수인교회당(민창기 목사 시무)에서 서울경기지역 은퇴목사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총회은급부장 김재규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 은급부 회계 김종구 장로의 기도, 은급부 서기 김상규 장로의 성경봉독, 예수인교회찬양대의 '주의 은혜라'는 찬양,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주영신앙'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고, 예수인교회 담임 민창기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은급부장 김재규 목사가 예수인교회 민창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계속해서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별찬송이 있은 후, 홀리씨즈교회의 서대천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그 다음은 양문교회 이영신 목사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 은급부 총무 김영식 장로의 광고가 있었는데 식사에 대한 광고 선물에 대한 광고를 마친 후 예수인교회 민창기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써 예배순서를 마치고, 이어서 제30회 은퇴목사회에 선출된 신임 임원 소개와 오찬을 끝으로 이날의 공식 행사를 전부 마쳤다.


무엇이 위로회인가
?

묻고 싶다. (1) 이 행사가 은퇴목사를 위한 행사인가? 아니면 총회은급부의 잔치인가?

(2) 은퇴목사에게 주는 교통비 14만원 가운데 4만원은 총회의 예산이고, 10만원은 은퇴목사가 소속되어 있는 노회가 책임지는 부담금인데도, 생색은 은급부 또는 총회가 내고 있으니 가관이 아닐 수 없다.

(3) 더욱 웃지 못할 것은 은퇴목사에게 축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축사자가 60대 초반으로 그분이 8,90대 대선배에게 무슨 축사를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웃기는 일이다. 돈을 내고 하는 축사, 물신물신한 축사를 과연 축사라고 할 수 있을까?

(4) 은퇴목사에게 특별찬송을 해주는 것이 위로회의 전부인가?

(5) 은퇴목사 550여 명이 기찻줄마냥 길게 세우고 겨우 밥 한 끼 먹게 하는 것이 위로회인가?

(6) 은퇴목사에게 제공한 선물이 위로품인가? 지금 은퇴목사들 가운데 밥을 못 먹는 이가 있다. 집이 없고 기거할 방이 없는 등 생계 아니 생존 자체가 어려운 은퇴목사가 있다. 은퇴목사 중에 원로은퇴자 외에는 일반은퇴목사 대부분은 예배드리는 곳이 없고, 모여서 쉴 만한 곳조차 없다. 생계를 걱정해야 하고 생활방편이 없어 늘 근심에 놓여 있는 은퇴목사들도 많다.


총회는
, 은급부는 이제 형식적인 위로회보다는 은퇴 후 목사들의 생활방안을 염려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은퇴 이후의 목사들 생활을 알고 있는가? 깊이 들여다보고 있는가?

이 땅에서 은퇴목사에게 줄 수 있는 위로는 단순히 밥 한 끼 챙겨주고, 교통비나 만들어주는 정도로 그쳐서야 되겠는가? 은퇴목사의 노후를 살펴주고, 자존감 있게 생존할 수 있도록 그 생활방법과 생계를 개선해 주는 것이라 본다.

일평생 설교를 전하며 사람들을 권면해왔던 나이든 은퇴목사들 앞에서 그보다 조금 젊은 후배 목사가 축사를 하는 것은 조금 지양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위로회 광고 중에는 은퇴목사위로회 모임을 후원한 교회와 목사들의 이름으로 10개 처가 게재되어 있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후원도 없고 명분도 없이, 젊디젊어 보이는 목사가 마지막 내 본향길을 걷고 있는 연로한 은퇴목사들에게 축사를 하고 권면을 하다니, 돈 없이 후원 없이 도움 없이 맨손으로 늙은 선배들에게 󰡒잘 가시오.󰡓라고 축사를 하는 것은 삼갈 일이다.

 

이번 은퇴목사위로회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전혀 위로를 받지 못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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