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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합동 15주년 기념과 감사가 있는 현장

[ 2020-11-03 10:35:20]

 

<합동15주년 기념감사예배 >

격세지감이라고 하더라

20201029일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합동 개혁 교단합동 15주년 기념 감사예배󰡑(사진)에 참여한 기자가 목격한 현장 르포이다.

이날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날 행사는 합동 15년을 맞이한 이들이 모여 그날(합동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그런데 그날을 기념하는 주체는 합동과 개혁의 󰡐교단󰡑이 아니고 15년 전에 합동 당시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경기남노회󰡑가 이를 주도하였다고 본다.

당시와 지금도 경기남노회는 새에덴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가 주도하였고 주도하고 있다. 그래서 합동 총회장이 된 소강석 목사가 주도하여 기념하고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은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

 

둘째; 이 행사에 주요인사로서 오정호 목사(공동위원장), 한기승 목사(공동위원장)로 대두되는 것은, 소강석 총회장 다음 중부호남권의 대타자로 선정한 것이라는 평이 있다.

이들은 15년 전 양교단 합동 때에 아무것도 맡은 일이 없었으며, 합동을 위한 그 어떤 공적도 기여도 한 바가 없는데, 이들이 합동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부위원장이 된 것은 좀 이상한 일이며, 일종의 정치적 구상이 아닌가 평가된다.

 

셋째; 이날 공로패, 감사패, 공로패를 수여함에 있어서 눈에 띄게 나타난 것은

(1) 공로 감사패를 받아야 될 사람은 당시 합동의 이재영 총무이고, 개혁의 윤낙중 총무일 것이다. 그런데 그들을 아예 배제한 것은 잘못이다. 비록 그들이 별세하고 후사가 없어도 총회본부에 그들의 공로패를 보관해 둘 일이다.

(2) 기자는 제90회 총회록, 91회 총회록을 살펴보았으나 권영식 장로의 활동이나 명칭이 합동 위원에는 없는데, 감사패를 받는 대표로 호명하였던 것에 이의를 제기한다.

(3) 합동 기념 감사예배에서 오정현 목사에게 교회자립개발원 사역에 대한 공로패를 준 것은 합동기념 감사예배가 할 수 없는 일을 한 것이 된다.

(4) 이번 기념 감사예배에서 가장 잘못된 것은 공로패, 감사패가 무려 31건이나 되는데 그 패를 주는 주체에 총회장 소강석 목사 외에 공동위원장 오정호 목사 공동위원장 한기승 목사 서기 김한성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의 명의가 들어있다. 지금이라도 상패에서 그 명의들을 삭제해야 한다. 그래야 그 상패의 권위가 살아날 것이다. 만약 그대로 둔다면 그 상패를 보는 후대들이 󰡒저 상패는 엉터리다, 웃긴다, 잘못되었다󰡓고 비웃을 것이다. 상패를 줄 수 있는 사람의 이름으로 상패를 주는 것이 도리이다.

1029일 수여한 상패에 공동 명의는 크게 잘못된 상패가 될 수 있다. 이유로는 최고책임자가 주는 것이 상패이지 그 가족이 줄줄 따라오면서 상을 준다는 것은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전에 총회행사에서 제64총회를 무난하게 처리한 공을 인정하여 상패를 당시 총회서기였던 김기채 목사에게 준 바 있다. 기자는 지금도 김기채 목사에게 대하여 󰡒내 상패를 날치기 한 사람󰡓이라고 호칭한 일이 있다. 지금 아니 합동 15주년 기념 감사예배에서 상패를 날치기 한 사람이 없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다시 한 번 확인하기는, 우리 총회행사에서 총회장 이외에는 그 어떤 이도 총회 이름으로 상을 줄 자격이 없다. 그리고 상을 꼭 받아야 할 사람이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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