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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총회장의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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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총회적 지도자로 세웠는가 답을 하라

[ 2020-07-31 09:51:51]

 

70회 총회는 '정화' 105회는 '리더론'인가?

스스로 자칭하는 리더에게 총회를 맡길 수는 없다

 

최근 교단지인 기독신문에서 '105회 총회준비위원회'라는 광고물에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준비위원장 오인호 목사, 부위원장 김재철 목사, 서기 이규섭 목사, 회계 김용대 목사, 총무 박용규 목사(이들은 임원임), 자문위원으로 유선모 목사 서남호 목사 한기승 목사 윤희원 목사 한기영 목사 박춘근 목사 장재덕 목사, 그리고 위원으로 석찬영 목사 김종철 목사 김찬욱 목사 김보석 목사 김대호 장로 김미열 목사 김호겸 목사 류명렬 목사 박정권 목사 정판술 목사 박요한 장로 박창식 목사 임병재 목사 김대훈 목사 권규훈 목사 김유식 목사 동현명 장로 등 30명의 얼굴과 직명이 명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몇 주 후에는 대전에서 총회준비위원회 지역간담회를 하였다는 기사가 기독신문에 게재되었고 거기에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앞으로 총회에서 5년간 상설하는 기구로서 미래전략발전위원회 총회위기관리대응위원회 교단교류협력위원회 반기독교대응위원회 목회자은급가입위원회 교단역사정리및평강위원회를 두어 총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직접 소신을 발표한 바가 있었다.

기자는 40년 전 대구동신교회에서 소집된 제64회 총회 때 1450명이 넘는 총대가 있는 합동교단에서 그 아무도 총회를 준비하려는 이가 없기에 스스로 제64회 총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의 인장을 만들어 총회장 한병기 목사 부총회장 한석지 목사 서기 김기채 목사 총무 정봉조 목사 대구노회장 서성수 목사가 모인 자리에서 내가 총회준비위원장으로 이 총회를 책임지겠다고 선언하여 제64회 총회를 책임지고 준비하였고, 또한 준비위원장의 소임을 다하여 64총회에 난입하는 무리들을 물리치고 총회를 보위하고 전국교회와 교단을 안돈케 한 경험을 가진 바 있다.

총회준비위원회란 총회적기구가 아니다. 다만 총회가 모이는 지역의 노회들이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이 준비위는 총회 장소 총회 질서유지 총회 안내하는 일 총대들에게 식수 및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전부이다.

40년 전 당시에는 비교인 등이 침공하여 총회를 깨뜨린다는 것에서 어떻게든 총회를 진행하게 한다는 것이 제64회 총회준비위의 목적이었다.

지금도 그때 총회를 침공했던 선봉장이 살아 있다. 그때 침공했던 이들이 대부분 생을 달리했으나 당시에 500여 명의 무리는 남아 있다고 생각할 때 기독신문에 광고한 소위 총회준비위원회는 불법단체이며 동시에 준비위가 제시하는 총회 5개년계획은 불법적인 정책이다.

 

첫째, 총회준비위원회의 법적인 문제는 104회 총회회의록 103쪽에 경기중부노회, 관서노회, 수경노회 등 3개 노회가 총회에 헌의하여 총회준비위원회를 상설화하자고 헌의하였다. 이에 총회정치부는 총회준비위원회 상설화 헌의는 현행대로 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총회에 보고하였다.

문제는 총회 준비는 총회본부에서 총회 직원들이 하는 것이지 총회총대가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총회총무가 총회장과 총회임원회의 지시에 따라 총회를 준비해 왔다.

총회를 어디서 모일 것인가 라는 장소 문제, 총회 일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원칙, 총회 참석자들의 숙식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총회 참석자의 식수, 다과, 또는 오물처리에 관한 것까지 책임져야 한다. 또 총회 기간 동안 난동이나 난장판이 있을 때 경비와 안전 장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제104회기까지는 총회가 모이는 지역의 노회가 준비해야 한다. 지역노회가 환영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총회 준비의 전부이다.

그러므로 이 준비는 총회장이나 그 어떤 특권층이 하는 것이 전혀 아니며, 오직 총회와 총회의 전례에 따라 준비할 뿐이다.

 

둘째, 총회 105년 역사에 총회장 예비후보가 총회를 준비하는 것은 법도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리고 광고에 제105회 총회라고 표기하고는 자기를 105회 부총회장이라고 표기한 것도 부당하다.

즉 소강석 목사가 제105회 부총회장이라는 것은 분명히 사실에서 벗어나는 것으로서 며칠 뒤에 총회장으로 승급될 인사가 이리 뛰고 저리 달리는 모습은 과불상이 아닐 수 없다.

부총회장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총회의 결정권은 총회장에게만 있으며 비록 총회장이 일시적으로 유고일 때는 회장 직무대리로 결정권이 있는 것이지 그냥 부총회장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소강석 목사는 부총회장이지 총회장이 아니다. 부총회장은 총회장이 되기 위해 출마자로 소견을 말할 때,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고 그 말도 개인 총회장이 교황처럼 교지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민주적 방법을 좇아 안건으로 발의해야 한다.

헌법 총론 5항에 장로교란 '민주적 제도'라고 하였다. 민주적 제도는 질서를 존중하고 법리에 따라 지시 또는 안건을 제의해야 한다. 우리 헌법정치 제19장 제2조에 회장직에 대한 법에는(회장의 직권)

'회장은 그 회가 허락해 준 권한 안에서 회원으로 회칙을 지키게 하고 회석의 질서를 정돈하며 의안 범위 밖에 탈선하지 않게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회장에게 비록 신통할 만한 방법이 있어도 회에 발의되지 아니한 안은 쓸모가 없다.

헌법 정치 제12장 제4조 총회직무에 '총회는 그 소속 교회 및 치리회의 모든 사무와 그 연합관계를 총괄하며 하회에서 합법적으로 제출하는 헌의와 청원을 받아 처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20207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소강석 목사가 발설한 총회5개년상설기구의 6대 방안은 비록 부총회장이라는 소강석 목사 개인의 발의이며 그것이 소강석 목사가 소속한 노회가 제기한 헌의가 아니므로 총회적으로는 아무 효력이 없는 안이 된다.

문제는 부총회장이 가지고 있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면 그것을 치리회(본회)에 발의되는 안으로 총회에 상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총회장이 이를 무시하면 비록 총회장이라고 할지라도 총회장이 목사로 임직한 때 장로회헌법을 지키겠다고 서약한 서약을 파괴하는 것이기에 총회장직을 행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헌법 정치 제8장에는 장로회정치에 절차 질서 합법적 방법을 위반할 시는 면직 제명 출교 처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총회 5개년을 유지하는 신통한 방안일지라도 치리회를 통하지 아니하는 개인의 방안은 폐기되어야 한다.

우리는 장로회의 성직자로서 12신조의 제1조는 거역할 수 없는 주의 종임을 잊지 말자.

 

우리 총회 역사에서 당시 총회를 좌지우지하던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무리를 이루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두 단체는 그 이름을 '정화파'라 불렀고, 다른 한 편은 '총화파'라 불렀다.

70회 총회 전까지는 총화회파가 더 강강했으나 총화파에는 소위 4인방 5인방이라는 근위병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손을 잡으면 무엇이든지 다 이루었다. 그래서 그 여파로 총회를 정화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총회가 망한다고 하여 사람을 모았다.

그 머리는 김현중 목사였고 여기에 전위대로 문원채 윤재동이라는 장로를 두고, 큰칼을 휘두르며 정화운동을 전개하였다.

70회 총회에서 총회를 휘어잡고 있던 총화파의 두목 격인 이영수 목사가 쓰러지고 그 아래 홍태우 김기채 이종일 손중호 하구봉 김홍규 등이 총회에서 쫓겨나듯 뒷걸음을 쳤다.

이때 김만규는 당시 총회장 한석지를 우두머리로 하여 정동원 장로 이영희 목사 등과 함께 총화파의 재건운동을 일으킨 일이 있다.

그러나 총화파에서 불성실한 재무관계와 정화파의 서기행 목사 개입으로 총화파가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총화파는 다시 났으나 정화파는 당시 유행어같이 정화조처럼 무너지고 말았다.

우리 총회 역사에서 가장 큰 무리를 이룬 것이 이영수 목사의 총화파이고 김현중 목사의 정화파였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총화파가 총회 일을 잘못한다고 정화파가 매질하고 도끼질하였으나 정화파는 썩어 아예 구린내가 나는 정화조로 돌아가고 말았다는 것이다.

지금의 소강석 목사는 지난날의 이영수 목사 김현중 목사의 활동과 사역을 보는 듯하여 크게 염려가 되지 아니할 수 없다. 그것은 소강석 목사가 우리 교단의 역사를 송두리째 깨뜨리고 망치고 있다는 현실에서 누구든지 바로 서고 바로 가고 바로 알아 합동총회의 옛날 그 순수성을 지키자는 것이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바른 신학 수호운동에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바른 신학이란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살자는 것이다. 여기에 다른 무엇은 다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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