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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회기, 1년이 아닌 5일간이다

[ 2020-06-30 09:33:24]

 

총회장과 총회임원의 임기가 1년이란 오산이다

1365일 총회장과 임원이 결코 훈장이 아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대한민국 국내에 존재하는 교단 중에 제일 크고 제일 앞서고 제일 준법적인 단체이다.

그러므로 언필칭 합동교단은 정통교단이다고 부르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정통이며 동시에 가장 분명하고 확고한 교단이 되는 데는 무엇보다 정통교리가 있다는 데 그 수준이 맞는 것으로 본다.

합동교단의 수준은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다'라는 것을 장로교의 신조 1조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신조를 신구약성경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장로교는 언제 어디서 무엇에나 정확무오한 법칙에 의해 정책이나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인위적 정책이라면 사람에 따라 시대 변천을 좇아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장로교는 사람이 아닌 '신구약성경'을 좇아 모든 것을 맞추어 가고 있기에 보수교단, 정통교리가 있는 단체라 일컫게 된다.합동교단은 신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한 교리가 있고 그 교리에 근거하여 제정한 헌법과 총회규칙이 있다. 이 헌법은 장로교의 기본법이고 총회규칙은 합동장로교 총회를 운영하는 세법이다.

그래서 장로교 합동의 목사 장로 집사와 교직이 되려면 장로회 헌법(정치 제15장 제10조 제13장 제3)에 근거하여 목사 장로 집사 등이 서약을 하는 것이다.

이 서약은 장로회 교직자로 헌법과 규칙을 지키겠다는 서약이다. 그러기에 서약을 한 당사자는 죽기 전 아니 죽어서라도 이 서약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헌법정치 제12장 제6조에 총회의 회집에 의하여 '총회는 매년 1회 정례회로 회집하되', 총회규칙 제7장 제22조에는 '총회는 매년 93차 주일 후 월요일 오후2시에 개회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동 헌법정치 제12장 제6조에는 '총회는 매년 1회 정례로 회집하되' 7조에는 "총회가 기도로 개회하고 폐회하되 폐회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회장이 '교회가 나에게 위탁한 권세로 지금 총회는 파함이 가한 줄로 알며 이 총회와 같이 조직한 총회가 다시 아무 날 아무 곳에서 회집함을 요하노라' 한 후에 기도함과 감사함과 축도로 산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헌법정치에 총회가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 중에 감사하고 축도까지 드리고 총회를 흩어버린다(散會한다)고 하였으니 총회 개회시간은 총회규칙대로 9월 셋째 주일 후 월요일 오후2시가 지정되어 있고, 파회하고 총회를 흩어버리는 시간은 절차위원이 총회 1개월 전 각 총대에게 발송한 총회 절차보고에 명시된 날짜(총회 개회 후 5일 되는 낮12)에 총회는 파()하고 기도, 감사, 축도까지 다하고 산회(散會)하였으니 총회는 이 5일만 총회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총회 임기는 모두 끝나므로 회기는 다음 회기가 되는 것이다.

총회가 파하고 산회하였으나 총회는 존재하고 총회장도 존재하고 총회임원도 존재하며 총회적 사무도 존속한다.

그러나 총회의 임기 즉 󰡐제 몇 회󰡑라는 총회적 임기는 파하고 산회하였기에 파하고 산회한다고 선언한 후에는 그 시부터 총회 임기는 차기총회에 속하는 것이므로 총회 파회 후에 하회인 교회나 노회로부터 발의되는 안건을 󰡒총회임원회가 맡아 처리키로 하다.󰡓는 제103회시에 김장교 목사의 발의나 제104회 총회시의 고영기 목사의 발의는 회기 파회 후의 회기 존속이라는 결의이므로 불법이되 원천 무효에 속하는 결의가 된다.

이 결의를 발의한 김장교, 고영기 목사는 제103회기, 104회기 총회를 불법 총회로 만들었으며, 그 총회 총회장들은 불법 총회장이 되었고, 이에 동조한 총회임원들이 불법 결의에 공모자가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총회의 정당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총회법은 총회 규칙 제8장 제29조에 헌의부를 통해 총회에 보고해야 할 미비된 문서 처리를 위해서 󰡒당석에서 제안하는 안건은 회원 100인 이상의 연서로 개회 후 48시간 내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907년 독노회시대 사용하던 만국통상회의법에는 회의순서 변경동의안에서 회원이 '회장 긴급이오.'라고 외치며 회원 3분의 1이 회의순서 변경 또는 속회를 위한 긴급동의안을 발의하면 회장이 회무 연장에 필요성 또는 당위성이 인정될 때 표결에 붙여 3분의 2가 찬성할 때 회기속회안을 받아줄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문제는 회기 속회를 위한 안건이다. 할 수 없으며 더더욱 문제는 예견되는 안건을 현실로 안건이라고 속이며 발의하는 것은, 그 어떤 단체 그 어떤 인사도 발의할 수 없는 것을 정식으로 발의한 안건을 처리하는, ()총회를 모독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기에 부당하다.

더욱이 부당한 것은 안건 자체가 없는 것을 안건 발의에 문건도 갖추지 아니한 것을 사실상의 문제가 부당함에도 사건이다고 전제하고 예비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민주적인 교단을 모멸하는 것이 된다.

1918년 제7회 총회시에 통용하던 '장로회 각 치리회 보통의회 규칙 중 회의법과 절차'에 폐회 선언에서 "회장은 폐회시간이 되었거나 시간은 남았는데 회무가 끝났으면 '폐회를 선언합니다.'로 폐회를 선언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끝으로, 다시 회장이 생각해야 할 것은 회장은 회기 내 직무에 대한 처리를 할 것이며 회기 밖의 회무는 천부당 만부당 하다는 것이다.

회장은 회기 내에 21개 상비부를 조직하였는지 6개의 정기위원회를 구성했는지 6개의 위원회는 정리되었는지 방대한 실행위원회를 조직하였는지 8개 상설위원회는 총회에서 발의된 특별위원회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구성되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며, 이에 더한 욕망은 버리고 총회에 발의된 안건대로 회무를 좇아 파회를 선언하는 것이 회장의 마지막 의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총회장이 다음 회차의 총회장이 되려는 것은 욕심이다. 총회장은 5일간의 총회를 관장하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지, 1365일 총회장이 되려는 것은 마의 무대로 들어가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총회장은 법에 의한 총회장, 규칙을 따르는 총회장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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