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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과 규칙에도 없으나 총장의 역사에 본교단 신학원 출신 없다

[ 2019-04-29 15:30:33]

 
 본교단이 설립하고 경영하고 있는 총신대학교는 분명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신학교이다.
그런데 1995년 총신대학교가 문교부로부터 4년제 대학교로 승인받은 후 초대(1) 총장에 김의환 박사가 취임하고, 2000년에는 김의원 박사가 제2대 총장에, 2004년에는 김인환 박사가 제3대 총장에, 2009년에는 정일웅 박사가 제4대 총장에, 2019년에는 이재서 박사가 제6대 총장 등 계속 비 총신대 신학대학원 출신으로 총장이 선임되고 있다.
과연 현 총신대학교가 개혁주의 신앙의 보루라고 말할 수 있는 신학교인가?
물론 이들 총장들이 모두 훌륭한 신학교의 출신들이지만 109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단의 신학교의 장이 타교단 혹은 다른 신학(11조 신학자, 코메니우스신학자, 사회복지학전공자) 등으로 계속 이어간다면 결국은 본교단의 장로회신학에 변질을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그 같은 변질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
총신이 과연 본교단의 신학교인가? 장로회신학교인가? 장로교신학의 논문 발표를 한 장로교의 신학교인가?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바라건대, 다음부터는 총신대학교 총장은 반드시 본교단 정통신학을 전수한 학자로 그 중책을 맡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신학의 문제이고, 전통의 문제이고, 교단성의 문제이며, 훗날을 위한 바른 신학의 고수와 전통 승계의 문제이며 과제이기 때문이다.
향후 총신의 총장은 장로교의 신학에 입각한 논문을 작성한 정통장로교의 전수자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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