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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성직에 대한 판결 당연히 거부해야
동서울노회 결의 정당하지 못하다

[ 2018-12-24 15:15:26]

 

< 사랑의교회>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삼하24:14)

최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 고등법원 파기환송 확정판결에 대한 기사가 교계신문 등에 대서특필로 게재되었다.
그 중에 기독신문 20181218일 기사에는 동서울노회가 사랑의교회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였고, 임시당회장이 박진석 목사라는 기사 아래 사랑의교회 갱신 측이 오정현 목사 직무정지가처분을 제기하여 교회 측도 갱신 측도 아닌 제3자가 임시당회장이 되어 고법에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하여 대법원에 재상고한다는 것이 임시당회장을 선임하는 이유라고 설명하였다.

문제는 법원이 오정현 목사에 대해 총신대신학원 졸업과 남서울노회가 사랑의교회에 오정현 목사를 위임목사로 세운 것에 하자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건은 15년 전에 서북노회가 제88회 총회에 헌의를 제기할 때 총회정치부에서 '기각' 처리한 사건으로서 당시에 이 건을 합리화하기 위해 총신대학교 교수회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그리고 동서울노회가 하나같이 이 건에 대해 대응하므로 총회가 문젯점을 소화(기각 처리)하였다.
돌이켜 보면 목사청빙은 사랑의교회 공동의회(교인총회)의 몫으로 당시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만장일치로 오정현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였다.
또 동서울노회도 이 건에 신들린 사람같이 활동하여 위임목사로 청빙을 허락하고 위임식을 거행한 일이 생생하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교회에 소위 갱신 측이라는 집단이 생겨서 오정현 목사의 목사 되는 과정이, 편목 입학수업이, 강도사 문제가 문제 된다고 시비를 하였다.
그래서 갱신 측이 이를 노회와 총회가 아닌 세상법을 찾아가 이런저런 문건으로 흠집을 내고 종내는 총신 수업 문제와 위임목사 문제에 허점이 있으니 위임목사직을 해지하여 달라는 판단을 구한 것이 현재 사건의 내용이다.

그러나 그들 갱신 측의 요구가 첫째 목사 자격, 둘째 총신 수업 문제, 셋째 위임목사 자격 문제인데, 이 셋은 모두 교회법에서 판단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교회법에 의지하지 않고 세상 판단으로 대법원에서 판단(논단)하였다. 설사 그럴지라도 이것은 대법원에서 무효가 되는 것이 우리 교회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의 정신이다.

우리 헌법 정치 제1장 교회 정치원리 제2조에 '교회는 국가의 세력을 의지하지 않고'라는 장로교 원칙에 어긋난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6장에서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라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교회에서 법을 말하는 목사 장로는 모두 교회법 우리 헌법에 있는 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이 정당한 것으로 믿는다고 서약하고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었는데 어찌 그 서약을 저버리는가?

 분명한 것은
15년 전 사랑의교회에서 오정현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한 것은 옥한흠 목사와 사랑의교회 교인들이었다.
총신대학교에 편입할 때는 오정현 목사보다 동서울노회 전체가 합심하여 입학도 하고 수업도 하게 하였다.
또 총회에서 문제시할 때 동서울노회 총대와 당시 총회장 임태득 목사와 부총회장 서기행 목사 등 임원의 힘에 의해 총회 정치부가 흠이 없다고 안건을 기각하였다.
그리고 학교수업에 대하여는 당시 김의원 총장과 김인환 부총장 유재원 신대원장 이한수 기획실장 서철원 교무처장 김지찬 학생처장 그리고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최성구, 이사 백성기 홍광 김삼봉 강창수 유인상 신세원 예종탁 김경원 이기창 정동만 김영우 김성길 전대웅 정준모 박계윤 류재양 등이 힘 있게 '' 표에 가담하지 아니하였는가?
 
그런데 지난해 총장 김영우와 교수 등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총신 수업에 문제가 있다고 하였고, 법원은 그들의 주장에 철퇴를 내려 사건을 기각시켰던 것이 공연한 일이겠는가?
다시 말하거니와 2003년 당시 총회임원 당시 총신대학교 재단이사들과 당시 총신대학교 교수들은 잠잠할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교회법에 공소시효는 1년이고 중대한 경우는 3년으로서, 3년 경과되지 않은 것을 취급할 수 있는데, 이 건은 15년 전의 것으로 오정현 목사는 15년간 수천 번, 수만 번 설교하였고, 수천 명, 수만 명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고, 숫자로 계산하기 어려운 재정으로 어려운 교회와 어려운 국민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파하고, 지금은 총회 교회자립개발위원회 143명의 위원장(이사장)이 되어 교회자립지원 자립화 교육 장학사역 은퇴 후 사역지원을 1년에 120교회에 77천만 원(402)을 지원하고 있다.
교단이 그의 몸과 마음과 재원까지 다 활용하고 있는데, 손으로 뜨거운 박수를 쳐야 할 동서울노회가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직을 중지시키고 서초시찰회의 보고를 듣고 분명하게 담임권을 가진 위임목사를 배제하여 소송을 위해 임시당회장을 선임하였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

 기독신문 기사에 동서울노회가 오정현 목사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서울노회 산하 전체 교인들의 탄원서를 받겠다고 한 것은 잘한 것이지만 갱신 측이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할 쯤에 이런 행동을 취했더라면 벌써 문제가 끝이 났을 것이다.

 다윗이 자만하여 인구조사를 하고 하나님께 벌을 받을 때 그는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삼하 24:14)고 고백했다.

 원천적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20조에 정교 분리라는 대원칙이 있다.
그런데 대법원이 교회를, 목사를, 신학교육을, 교회담임권을, 교인총회인 공동의회 청빙결의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판단받하는 것은 비성경적이고 비신앙적이므로 오정현 목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면 동서울노회 제94회 제1차 임시노회 결의는 위임목사를 해지하지 아니한 이상 즉시 위임목사직을 회복시키기를 바란다.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목사의 성직과 교인의 선택권(공동의회)과 성직에 관계되는 그 어떤 것도 세상법이 아닌 교회법으로만 판단해야 할 것이다.

15
년 전의 사항을 지금 논의하는 자체에 대한 깊은 반성이 있기를 바란다. 동서울노회는 성경과 헌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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