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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단 합동에 조건이 있었다

[ 2018-08-29 16:05:14]

 
총회보고서촬요회의록에 회원 명단 없다
9개 교단 500개 신학교 출신으로 구성

 
기독신문 2018. 7. 24일자 3면에 "총회선거관리위원회, '구 개혁측 총회총대 경력 인정 안돼' "라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2018. 7. 31일자에는 '구 개혁측 총대 경력 교단의 쟁점'이라는 기사에 반하여 전남제일노회 노회원 전원의 명의로 '성명서'가 발표되고 서기행홍정이 목사(89회 총회장)'알려드립니다'라는 광고와 기독신문은 '선관위 재심하라'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2018. 8. 14일에는 광주, 전남, 제주의 18개 노회협의회가 '총회와 전국 총대들에게 고합니다'라는 광고문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적으로 90회 총회 결의를 악용하고 있습니다.'고 기사를 게재하였다.
문제는 광고와 성명서와 '알려드립니다', '총회와 전국총대님들께 고합니다'라는 모든 글의 마감은 '사실이냐' 그렇치 않으면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적으로 90회 총회 결의를 악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올바른 판단에 있다고 본다.
사실 본보는 제64총회시에 제64총회 준비위원장으로서 대구동부교회를 지키는 데 전심전력을 기울여 폭동과 폭발 직전의 총회를 수습한 당사자로서 2004년 제85회 총회장 임태득 목사와 부총회장 서기행 목사 즉 다락방영입위원장(임 총회장)과 개혁측영입위원장(서 부총회장)이 두 교단을 함께 제89회기에 영입하도록 합의하였으나(88회 회의록에 있음) 유독 서기행 부총회장의 정치력에 의해 다락방이 배제되고 개혁측만 영입하면서 그 이름을 양 교단 합동이라고 불렀던 것을 알고 있다.
이 두 교단 합동의 최고 책임자는 제89회 총회장 서기행 목사와 개혁측의 홍정이 총회장으로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안들은 이 두 사람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본다.
90회 총회보고서 557쪽에 수록된 서기행 총회장, 홍정이 총회장 명의로 된 2005. 6. 21일자의 '합동원칙 합의서' 12항목 중 제3항에 '합동총회 대의원(총대)은 제90회 합동총회에 한하며, 양 교단이 인정한 자로 한다.'는 조항이 있다.
91회 총회보고서 571쪽 합동후속처리위원회 보고에는 위원장 황승기, 서기 최병용, 위원 이재영 하귀호 천충길 공호용 홍정이 김상술 김정중 등 9명이 2005. 10. 6'결의사항 구 개혁 총회의 행정 잔무정리와 각종 업무는 10월말까지 완료토록 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살펴볼 것은, 합동측에서 5, 개혁측에서 4인 등 9인이 합동후속처리에 '행정 잔무처리와 각종 업무를 10월말까지 완결하도록 한다'에서
 
첫째, 90회 총회 합동총회시에 개혁측의 총회 총대 명단이나 노회 명칭이 없었다.
그랬다. 총회보고서 총회촬요 총회회의록 어디에도 명단이 없었다. 또 공식 기록에 개혁측의 총대가 몇명이라는 숫자도 없고 다만 기독신문 2005. 9. 29일자 기사에 '예장총회 97개 노회에서 파송한 총대 1,024명 중 976명과 예장개혁 총대 461명이 참석하였다'는 것뿐이다.
총대는 반드시 파송 노회가 있어야 하고, 명단이 있어야 함에도 전에도(90총회) 지금(103회 총회)에도 총대 명단을 제시 못하면서 총회 참여 횟수를 인정받을 수는 없다.
둘째, 본보가 제93회 총회보고서 885쪽에 살펴본 바, 당시 불법교단 가입자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전대웅 목사, 서기 황규철 목사)가 확인한 바에는 2005. 9. 30일 전 교단 가입 목사가 2,300명이고 2005. 9. 30일 이후 가입 목사가 1,000명으로 목사만 도합 3,300명이다. 노회수는 34개 노회이고 교회수가 3,194개처이며 당회수가 850개 당회로 보고되었다.
당시 3,300명의 교적부를 확인키 위해 총신대학교에 보관된 교적부 5박스를 인수하여 3,300명의 학적을 분석하니 3,300명의 출신 신학교가 무려 500개로 드러났으며, 500개 중에는 문선명의 성화신학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 구 개혁측이 제64총회시 이탈할 때는 하나의 교단이었더니 제90회 총회시 합동할 때는 구 개혁측이 9개 교단이 함께 합동함으로써 합동 당시에는 가히 총대 명단을 제대로 갖출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제90, 91, 93회 총회 기록들을 종합해 볼 때, 2005. 6. 21일 서기행 홍정이 두 증경총회장들의 책임이 더욱 절실하게 생각된다.
그분들이 문자 그대로 '행정잔무와 각종 업무'를 말끔히 정리하였더라면 이런 혼란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총회장은 모든 곳에 총책임자이기에 보다 조직적으로, 보다 행정적으로 각종 업무에 대해 책임 있는 처리를 할 것을 청원한다.
2005년 제90회 총회시에 양 총회장이 서명한 '합동원칙 합의서'를 이재영 합동 총무와 윤남중 개혁측 총무가 전국에, 전세계에 방송하여 만천하에 공개한 것을 그대로 믿고 좇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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