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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세 번 창립한 한교총을 염려한다
말로는 하나 되게 하소서 라면서 회장은 3인이다

[ 2017-12-11 15:49:06]

 

한국교회총연합회는 현대판 에큐메니칼이다

20171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창립총회를 한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회)201719일 정동교회당에서 준비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동년 816일에는 종로에 위치한 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몇일 전 125일에는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또다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처음 정동교회에서 모일 때는 단체 이름을 한국기독교연합회(약칭, 한기연)이라고 불렀고 두 번째 창립총회시에는 한국교회연합이 되었다가 세 번째로 다시 한국기독교연합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으로 변모하였다.
이렇게 단체가 창립에 창립을 거듭하면서 그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그 모두가 현대판 에큐메니칼이즘을 따라 변한 것이라고 본다.
사실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한국교회연합회와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 분류되어 있다. 그런데 한기총에 있던 통합측 교단 등이 분열 이탈함으로써 한국교회연합회가 파생되었다.
이 두 단체는 보수 형태에서 실질적 보수와 가시적 보수 교단 간의 대립에 의해 한기총에서 이탈한 것인데 이 두 단체를 연결하자고 주도한 것이 소위 '교단장연합회'였다.
교단장연합회는 보수진보 간에 하나를 만들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인데, 결국 범교단 범에큐메니칼 체제로 변화한 것이 지금의 한국교회총연합회이다.
여기에 최대 교단으로 범연합회를 구성하는 주멤버가 합동 교단이다. 과연 합동교단이 신학적인 검토를 하였는가? 44총회시에 뚜렷한 두 신학으로 구분되어 WCC교단과는 영구 단절하기로 총회가 결의해놓고 소위 교단장회의가 주도하여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든다고 한 것이 오늘의 한교연이다. 그런데 합동측이 한교연을 주도하고 또한 선도할 체제가 되어 있는가는 아직 미궁에 속한다.
과거 우리 총회는 제42회 총회와 제43회 총회에서 에큐메니칼신학연구위원을 찬반 비율 각 6명의 신학자를 선정하여 2년간 연구한 것이 제44회 총회시에 WCC에큐메니칼은 영구히 탈퇴한다는 결의였다. 그런데도 과연 합동교단이 WCC교단과 연합할 수 있는가? 연합기구를 주도할 수 있는가? 수많은 교역자와 전국의 교회들이 염려하고 있다.
2017. 12. 5일 창립총회를 가진 한교연에 가입된 교단이 29개이며 참여회원 명단이 45개인데 이 가운데 합동과 고신을 빼놓고 모든 교단과 참여 회원은 20121130일 발간된 제10WCC세계대회 총회백서에 교단 이름과 참여 인사들의 이름이 그대로 다 수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합동총회가 그렇게 반대운동을 하고, 도서를 출판하고, 전국 각지를 좇아다니며 WCC를 반대하고, 전국 신학교에서 WCC를 반대하는 강의를 해놓고 이제 와서는 WCC에 대한 새로운 연구보고나 WCC를 용납한다는 결의도 없이 슬그머니 한교연을 만들고 주도한다는 말인가?
WCC10차 총회 백서에는 '에큐메니칼 신학'이 있고 '에큐메니칼 공감대'라는 것이 있다. 현 한교연의 제1차 총회결의에 '한국교회연합운동의 개혁을 위하여'에는 다분히 에큐메니칼 신학이며, 에큐메니칼 공감대가 포함되어 있다.
합동 교단의 총신대학교 교수들이 여기에 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며, 전 총회WCC반대대책위원장 서기행 목사는 두 번이나 한연 모임에 가서 격려를 하고 축사만 할 것이 아니라 WCC10차 세계대회 때 하던 WCC반대의 신학과 입장을 재천명해야 할 것이다.
'하나 되자!' 그런데 왜 대표회장이 3명인가?
하나 되자고 해놓고 3번 창립총회를 했는가? 나 중심의 하나인가? 예수 중심의 하나인가? 묻고 싶다.
이날 한교총 창립총회 회의장에는 예수 십자가의 표상을 새긴 겉옷을 입은 모 교단의 전도사가 4번이나 총회회의장에서 '회개하라', '예수를 유대인이 십자가에 못박았다', 한교연은 '예수 죽인 유대인이다'라고 소리 높였다.
이에 대해 본교단 황주연 목사가 한교총의 관계자가 된듯 그 소리치는 그 전도사를 제지하는 등 유독 예민하게 대처하며 퇴장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항의하는 전도사와 함께 다른 3명도 피켓을 들고 시위하였다.
한국교회총연합회라면 외치는 자들까지 총연합해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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