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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참여는 헌법과 총회결의 위반이다
직전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행위는 총회 규칙에 대한 도전이다

[ 2017-11-10 16:41:47]

 

< 상임회장단을 선출하고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한기연>

44회 총회 WCC 영구탈퇴 결의 '살아 있다'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는 43회 총회에서 에큐메니칼 연구위원회를 두고 연구한 WCC의 에큐메니칼 운동의 실체가 보고되었다.
2년에 걸친 연구위원회 보고로 제44총회는 'WCC를 영구히 탈퇴한다'고 결의하였고 WCC 측의 에큐메니칼을 따르는 총대들이 스스로 우리 총회를 이탈하여 소위 '통합총회'라는 것을 조직하여 100년 전통의 본 총회와 영구히 결별한 것이 우리 총회 역사다.
당시 총회는 WCC 에큐메니칼에 대한 신학적 교리적 신앙적 문제이므로 영구히 탈퇴한다고 결의하였다.
그런데 제100회 총회시에 총회가 '교단연합교류위원회'를 설치키로 결의하고 위원장을 현직 총회장으로 선임하였다.
이 결의는 총회최고법인 총회규칙 제111(실행위원회) 2(임무) 3항에 '타교단과의 교류나 우호를 못한다'를 위반하는 총회적 결의에 해당된다.
그런데 '교단연합교류위원'의 결의는 총회규칙이 존치하고 있는한 원천무효가 된다.
2017년 제102회 총회보고서 729쪽 교단연합교류위원회 보고에 의하면
1) 경과보고 14항에 한기연 설명에서 교단중심의 연합기관으로 연합단체들로 운영되며 현직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지도부를 결성하여 실제적 교단모임이며 단체이고 한국교회 전체를 위해, 유익을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교단의 역사와 신학과 신앙을 존중하는 단체라는 보고를 하고,
한국교회 교단중심의 연합기관 설립을 추진한바 본 총회가 연합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기독교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여할 수 있게 허락하여 달라는 청원이 있어 총회는 이 보고서를 받기로 결의한 바 있다.
그러나 우리가 법으로 '타교단과 교류나 우호 단절을 못한다'고 법규화 해놓고 여기에 한기연이 어떤 단체인가를 검증하지 않고 대외적으로 나가서 두둑한 회의비를 받고 모임의 우두머리 노릇에 재미를 본 교단장의 행위를 박수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대단한 잘못이다.
첫째, 우리 교단은 역사적으로 WCC 및 에큐메니칼 운동을 영구히 반대한다는 결의를 했고, 또한 201310WCC부산세계총회 때는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를 위원장으로 한 조직을 구성하여 범보수교단과 연합하여 집회를 통해 WCC를 반대하였고, 당시에 WCC반대위원회를(98회 총회의의록 189) 구성하였는데 고문 3, 자문위원 17, 서울서북지역 82, 중부호남지역 80, 영남지역 73명 등 WCC 반대위원이 총 255명으로 구성되어 일곱 번의 집회와 두 번의 반대 대회를 하고 두 번의 도서를 출판하였고(WCC 바로알자, WCC의 에큐메니칼 신학 비판) 두 번의 성명서를 발표하고는 범교단적 조직을 구성하니 고문이 16, 지도위원 43, 공동회장 33명은 각 교단장이며, 공동부회장 16, 실무임원 21, 협동총무가 12명으로 총 157명이었다.
이때 총회 WCC반대책위원회는 34천만원의 경비를 지출하고 청원서에 미지불액 1500만원을 더 청구하는 대행사를 한 바가 있다.
당시 WCC반대위원회의 구호는,

첫째, WCC는 성경의 무오성과 영감을 부인한다.
둘째, WCC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중보자임을 부인다.
셋째, WCC는 변질된 성령론을 주장한다.
넷째, WCC는 잘못된 구원론과 교회론을 주장한다.
다섯째, WCC는 종교다원주의다.
여섯째, WCC는 동성애를 찬동한다.
일곱째, WCC는 복음전도와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을 간과한다. 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와 같이 WCC는 성경의 권위를 파괴하고 기독교의 정통 교리를 무시하며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부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는 소수교단에 의해 맹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WCC부산총회를 단호히 반대한다.

2013
51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정준모 목사
WCC대책위원회 위원장 서기행 목사

본보는 20171915개 교단의 한기연 감사예배와 201781646개 교단이 참여한 한기연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취재한 바 있다.
당시에 한기연이 참석자에게 제공한 한기연 정관운영 세칙, 임원인선 규정 등을 입수한 바 있다. 동 정관 제3'목적'에서 '화해와 치유' 그리고 '구원과 성화'라는 문구와 정관 제4'사업' 다섯 번째 '세계교회와 호흡하여 교류를 통한 연합과 일치의 공동 모색'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명백한 WCC의 기본사상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며 그들의 주장에 부합한 내용이다.
따라서 한기연은 신학적으로 비판과 검증이 없는 한 WCC의 회원권의 사람과 연합하는 것이 되며, 이는 곧 우리 총회와 WCC대책위원회의 입장에서는 범죄행위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은 제98회 총회회의록 187쪽에 있는 당시 WCC대책위원회 보고(2013. 1. 25)에 수록된 WCC반대성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성명서에 "'우리는 WCC를 영구히 탈퇴한다'는 내용을 위반하는 것으로서, 징계 사유가 되므로 WCC총회를 동조 협력하는 행위를 절대적으로 금해 줄 것을 전국 교회에 촉구하기로 하다"고 적시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WCC에 동조하는 일을 일종의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또 한 가지 확인하는 것은, 실제로 한기연 단체에 가담한 교단(군소교단)들은 거의 WCC에 가담한 교단들임을 알 수 있었다.
우선 한기연 공동회장 4인 중에 본교단의 김선규 목사 외에 통합의 이성희 목사, 기감의 전명구 목사, 한교연의 정서영 목사 등 모두가 제10WCC세계대회 회원들이다. 여기에 현재까지 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기감으로서 힘 있는 재력은 모일 때마다 회의비로 300만원을 주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한국기독교연합회에 가담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로서
첫째, 신학사상 문제는 교류연합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절대 다수의 WCC세력권에서 신앙보수의 단일 힘으로는 그들을 주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셋째, 본교단이 이에 가담하는 경우 분담금 및 협조금 부담이 어렵기 때문이다.
넷째, 본교단의 총회장과 지도자로는 정치적 측면에서 WCC멤버들을 능가하는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2017115일자 교회연합신문에 󰡒교단 정체성 무너진 한국교회 연합운동에서 절대 다수의 교단들이 대형교단의 독주에 반대함으로 한기연은 한국 제4의 단체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기사화하고 있다.
한기연이 바라는 연합체는 WCC적인 한국교회 연합인데 이 한기연에서 한교연이 이탈하였다는 것이다.
다섯째, 합동교단이 어째서 분열의 중심권에 있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함께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WCC의 사상을 그대로 두고 있는 그 수많은 무리들 속에 어째서 함께 짐을 지려는 하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이제는 총회장직에서 물러갔고, 70정년이 다가오는 김선규 목사가 칩거 은둔하는 것만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를 살리는 길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바라기는 제102회 총회장 전계헌 목사만은 보수교단의 보루로서 자존감을 지켜주었으면 좋겠고, 또 헌법과 규칙을 위배하면서까지 교단교류에 열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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