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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도 치매(癡呆) 걸렸는가? (결론)

[ 2020-11-13 14:32:38]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外因)에 의해서 손상 내지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기억,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 기능과 고등 정신 기능이 감퇴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을 일괄하여 지칭하는 것이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며 현재 심장병, ,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死因)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질적 장애로 부각(浮刻)되고 있다.

 

발병 원인이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현재는 그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치료약물의 개발로 치매는 고혈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치료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나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치매에 걸렸다가도 가족들과 의료진들과 주변 사람들의 노력으로 고친 사례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매에 걸렸어도 환자와 가족이나 의료진들까지도 결코 포기해서는 아니된다는 말이다.

 

기독교에서도 외형적으로는 건강한 것 같은데 속으로는 정신적인 치매에 걸린 환자같이 중증에 속한 이들이 많다. 특히 치매에 걸린 확률이 연세가 높은 자들이 많다는 보고와 같이, 기독교인도 신앙생활 연수가 오래된 신자일수록 발생자 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라고 하는 말씀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는데 신앙생활 햇수가 오래될수록 이 두 가지 명령을 잊어버리고 때때로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고 자신의 지식에 의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엉뚱한 짓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의 중증 치매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치매 환자를 고치는 특효약은 아직 개발되지 못했지만, 기독교인의 치매 증상을 고치는 특효약은 이미 개발되어 있다. 그 약이 바로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이다. 이런 약이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의 모든 치매 환자들에게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라”(15:26)라고 희소식을 전해 주셨다.

 

치매를 치료하는 첫째 조건은 지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억을 상실한 것이 치매의 원인이기에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 치매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비결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63:6)라고 하였다. 아삽은 노래하기를 내가 이같이 우매무지(愚昧無知) 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73:22-23)라고 하였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짐승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아삽은 기억했다. 주의 거룩함을 기억하고 자신의 생활을 기억해보니 짐승과 같이 살았다는 것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치료의 특효약이다.

 

기독교인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천국 갈 수 있지만, 회개하지 않고는 절대로 천국에 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에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5:32)라고 하셨다. 세상에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 그러나 믿음으로 회개하는 것이 의인이 되는 비결이다. 회개는 근본적인 회개가 있는데 이는 예수를 믿는 것이고 지엽적인 회개는 원죄와 자범죄를 기억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인의 치매를 치료하는 유일한 처방법이다.

 

그러나 회개도 자력으로 할 수는 없다. 바울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11:18)라고 하였다. 중생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면 회개는 중생(重生)한 사람으로 생활의 필수 조건이라 할 것이다. ‘지은 죄 사하시고 오는 죄 막으소서라고 매일 같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시편 저자는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다”(80:7, 19)라고 하였다.

 

만약에 회개 없이 구원받는다면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와(6:23) 거룩하심과(벧전 1:15-16; 101:8) 진실성과(29:10-20; 28:13)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違背)되기 때문이다(13:3). 그래서 회개는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러므로 회개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회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이 치매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분명한 것은 치매라는 질병에 걸리면 본인도 괴롭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더욱 괴롭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환자는 치료 시설로 옮겨지고 치료사들의 보호와 의사의 치료를 받게 된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치매 현상은 알 듯 모를 듯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치매는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겨서 때로는 가족과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만 기독교인의 치매는 교리적인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전염 속도나 기독교에 미치는 피해는 더욱 심각하여 전문치료사가 아니면 기독교 발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현재도 사이비 기독교인들이 우후죽순같이 나타나 기독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악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기독교를 부정적으로 보고 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독교 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차리고 성경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에서 하라는 것만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아니하는 그리스도인 본연의 자세를 취한다면 분명히 기독교인의 치매는 말끔하게 치유되어 기독교인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는 새로운 활력을 얻어 천국 복음을 만천에 전하는 데 크게 기여(寄與)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윤근 목사(본보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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